샌프란시스코 한인상의 첫 정기모임…코니 챈 시의원 참석, 소상공인 지원 방안 모색

정책 결정권자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 마련
공사·주차 문제 등 소상공인 어려움 공유

샌프란시스코 한인상공회의소가 그린 장 회장 취임후 첫 정기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코니 챈 샌프란시스코 수퍼바이저도 참석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도 진행됐다. 사진 = 샌프란시스코 한인상공회의소.
샌프란시스코 한인 상공인들이 지역 경제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첫 정기 모임을 열었다. 이날 모임에는 올해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 도전하는 샌프란시스코 수퍼바이저 코니 챈이 참석해 소상공인들의 민원을 청취하는 것은 물론, 시정부의 정책을 직접 들어보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샌프란시스코 한인상공회의소(KACC SF & Bay Area, 회장 그린 장)는 지난 26일 샌프란시스코 저팬타운 인근 식당에서 수퍼바이저와 함께하는 첫 정기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한인 비즈니스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사로 인한 상권 피해, 주차 문제, 지역 상권 활성화 등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특히 장기적인 공사와 교통 불편이 고객 유입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무엇보다 이번 만남은 한인 상공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전달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며 지역 경제 회복과 비즈니스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상공회의소 측은 이번 모임이 단순한 간담회를 넘어 지역 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향후에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한인 비즈니스의 권익을 대변하고, 보다 안정적이고 회복력 있는 지역 경제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회원들 역시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 개진으로 논의에 힘을 보탰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위한 토론이 열리고 있다. 사진 = 샌프란시스코 한인상공회의소.
코니 챈 수퍼바이저(가운데)가 그린 장 회장(왼쪽 두 번째) 등 샌프란시스코 한인상공회의소 임원 및 이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샌프란시스코 한인상공회의소.


최정현 기자 / choi@baynews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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