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커뮤니티와 교류위한 한인 참여 과제로
캘리포니아주 렌초 코도바 시립도서관이 개관 50주년을 맞아 지난 10월 4일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러시아, 인도, 일본 등 다양한 이민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참석해 도서관의 역사와 지역 다문화 가치를 기리는 뜻깊은 자리였다. 그러나 지역 내 한인 사회 인사나 단체 관계자는 단 한 명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행사에는 새크라멘토 카운티 도서관 담당자들을 비롯해 렌초 코도바 시의원과 지역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특히 린다 버지크(Linda Budge) 렌초 코도바 시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도서관 설립 초기, 대한민국 총영사가 참석했던 기념식이 지금도 인상 깊게 기억된다”며 한국과의 과거 인연을 언급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버지크 시의원은 “과거 이 지역에서 한국인들의 활동이 활발했으며, 코리안 비즈니스 오너의 특별 후원이 큰 역할을 했다”고 강조하며 한인 커뮤니티의 역사적 존재감을 되짚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도서관 내 한국어 도서 이용이 기대보다 저조하다고 지적하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번 50주년 행사에는 다수의 아시아계 및 다민족 커뮤니티 대표가 참석해 문화적 연대를 보여준 반면, 한인 커뮤니티는 공식적인 대표나 단체가 전혀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렌초 코도바는 새크라멘토 인근에서 가장 다양한 민족이 거주하는 도시 중 하나로, 지역 영향력과 상징성이 큰 곳이다.
지역 인사들은 “주류사회의 중요한 행사에 한인들이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유대와 영향력을 이어가는 것이 필요하다”며 한인 커뮤니티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편집자주] 본 기사는 강현진 전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이사장의 제보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행사에는 새크라멘토 카운티 도서관 담당자들을 비롯해 렌초 코도바 시의원과 지역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특히 린다 버지크(Linda Budge) 렌초 코도바 시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도서관 설립 초기, 대한민국 총영사가 참석했던 기념식이 지금도 인상 깊게 기억된다”며 한국과의 과거 인연을 언급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버지크 시의원은 “과거 이 지역에서 한국인들의 활동이 활발했으며, 코리안 비즈니스 오너의 특별 후원이 큰 역할을 했다”고 강조하며 한인 커뮤니티의 역사적 존재감을 되짚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도서관 내 한국어 도서 이용이 기대보다 저조하다고 지적하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번 50주년 행사에는 다수의 아시아계 및 다민족 커뮤니티 대표가 참석해 문화적 연대를 보여준 반면, 한인 커뮤니티는 공식적인 대표나 단체가 전혀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렌초 코도바는 새크라멘토 인근에서 가장 다양한 민족이 거주하는 도시 중 하나로, 지역 영향력과 상징성이 큰 곳이다.
지역 인사들은 “주류사회의 중요한 행사에 한인들이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유대와 영향력을 이어가는 것이 필요하다”며 한인 커뮤니티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편집자주] 본 기사는 강현진 전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이사장의 제보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