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전 독립지사 등 한인 1천여명 참석 광복의 기쁨 나눠
이재명 대통령, 우원식 국회의장 및 루리 SF시장도 축사
한인만의 행사 아닌 주류사회 주요 인사들도 참석 ‘우정 나눠’
수준 높은 문화공연과 정성껏 준비한 한식 등 ‘한류 홍보의 장’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경축식이 사상 처음 샌프란시스코 시청에서 개최다.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한인회, 새크라멘토 한인회, 샌프란시스코 체육회,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협의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SF지회, 실리콘밸리 시니어봉사회 등 북가주 80여개 단체가 참여한 이번 경축식은 사상 처음 샌프란시스코 시청에서 개최된 것을 넘어 주류사회 주요 인사들과 외교사절단까지 참여하는 한인의 위상을 드높인 행사가 됐고,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한국의 우수한 문화를 알리는 새로운 역사가 만들어졌다.
지난 8월 16일 열린 이번 경축식에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으로 옥고를 치른 이하전 지사를 비롯해 김한일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한인회장, 임정택 총영사, 강석희 전 연방조달청 선임지역청장, 지역 한인 단체장들과 지역 한인 천여 명이 참석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이번 경축식에는 하비에르 베세라 전 연방 보건복지부장관, 폴 엡 샌프란시스코 소방서장, 폴 미야모토 셰리프국장, 마크 임 경찰국 부서장을 비롯해 코니 챈·샤이앤 첸 시의원, 패트릭 톰슨·마리사 천·로저 챈 등 고등법원 판사, 강명진 샌프란시스코 검사 등 주류사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는 광복절 경축식 역사상 유례없는 규모로, 한인 커뮤니티와 주류 사회가 함께 대한민국의 광복을 기념하고 한미 우정을 더욱 공고히 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지난 8월 16일 열린 이번 경축식에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으로 옥고를 치른 이하전 지사를 비롯해 김한일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한인회장, 임정택 총영사, 강석희 전 연방조달청 선임지역청장, 지역 한인 단체장들과 지역 한인 천여 명이 참석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이번 경축식에는 하비에르 베세라 전 연방 보건복지부장관, 폴 엡 샌프란시스코 소방서장, 폴 미야모토 셰리프국장, 마크 임 경찰국 부서장을 비롯해 코니 챈·샤이앤 첸 시의원, 패트릭 톰슨·마리사 천·로저 챈 등 고등법원 판사, 강명진 샌프란시스코 검사 등 주류사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는 광복절 경축식 역사상 유례없는 규모로, 한인 커뮤니티와 주류 사회가 함께 대한민국의 광복을 기념하고 한미 우정을 더욱 공고히 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에서는 한국종합예술학교 ‘K-ART’ 무용단과 산라몬한국어사랑모임 공연팀이 한국 전통 풍물놀이 ‘판굿’과 삼고무 공연을 선보였으며, 까투리 무용단의 무대와 뉴콰이어 합창단의 애국가·미국 국가 합창, 로웰고교 ‘KOEX’ 댄스팀의 K-팝 퍼포먼스, 아트태권도의 태권무 공연 등 다채롭고 수준 높은 무대가 이어졌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공연은 광복의 의미를 예술로 승화시키며 현장을 찾은 주류 사회 인사들에게 한류의 매력을 각인시켰다.
김한일 한인회장은 경축사에서 “샌프란시스코는 미주 한인 역사가 시작된 곳이자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의 중심지였다”며 “오늘 경축식은 한인 커뮤니티가 함께 모여 광복의 기쁨을 나누고, 동시에 주류 사회에 한인 이민 역사와 한국 문화를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선조들은 낯선 환경과 언어 장벽 속에서도 독립자금 모금에 앞장서며 애국애족 정신을 실천했다”며, 한인회관에 독립운동가 동상을 세우고 샌프란시스코 도심에 위안부 기림비를 건립해 일본의 역사 왜곡에 맞섰던 활동들을 소개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큰 환호와 박수로 화답했다.
김 회장은 또한 “한인회와 김진덕・정경식 재단은 앞으로도 한미 양국의 동반 성장과 동맹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K-팝과 K-드라마를 비롯한 한류 확산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김한일 한인회장은 경축사에서 “샌프란시스코는 미주 한인 역사가 시작된 곳이자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의 중심지였다”며 “오늘 경축식은 한인 커뮤니티가 함께 모여 광복의 기쁨을 나누고, 동시에 주류 사회에 한인 이민 역사와 한국 문화를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선조들은 낯선 환경과 언어 장벽 속에서도 독립자금 모금에 앞장서며 애국애족 정신을 실천했다”며, 한인회관에 독립운동가 동상을 세우고 샌프란시스코 도심에 위안부 기림비를 건립해 일본의 역사 왜곡에 맞섰던 활동들을 소개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큰 환호와 박수로 화답했다.
김 회장은 또한 “한인회와 김진덕・정경식 재단은 앞으로도 한미 양국의 동반 성장과 동맹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K-팝과 K-드라마를 비롯한 한류 확산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와 우원식 국회의장의 축하 메시지가 영상으로 상영됐다. 이 대통령은 “국민과 재외동포가 함께 미래지향적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고, 우 의장은 “사상 처음 샌프란시스코 시청에서 경축식이 열린 것을 축하한다”며 김한일 회장과 한인 단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다니엘 루리 샌프란시스코 시장, 영 김 연방 하원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유정복 인천시장 등도 영상 축사를 보내왔으며, 샌프란시스코 시의회는 김한일 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어 폴 미야모토 셰리프국장, 폴 엡 소방서장, 마크 임 경찰 부서장 등 주요 인사들이 무대에 올라 축사를 이어갔고, 샌프란시스코 고등법원 판사들과 강명진 검사도 함께했다.
하비에르 베세라 전 보건장관은 “광복 80주년을 함께 기념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대한민국은 미국의 소중한 동반자이자 자유를 지키는 가족”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장관 재임 시절 한국과의 협력을 통해 전 세계에 코로나19 백신을 공급했던 경험을 회고하며 양국의 특별한 관계를 재차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순란 김진덕·정경식 재단 이사장, 최점균 민주평통 SF협의회장, 이진희 KOWIN-SF 지회장, 최경수 실리콘밸리 시니어봉사회장, 이모나 새크라멘토 한인회장, 이미전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장 등 공동 준비위원장들이 소개돼 큰 박수를 받았다. 명예대회장으로 참석한 이하전 독립지사에게는 감사장이 전달됐으며, 기념 케이크 절단식과 광복절 노래 합창, 만세 삼창으로 경축식 행사가 마무리됐다.
또한 다니엘 루리 샌프란시스코 시장, 영 김 연방 하원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유정복 인천시장 등도 영상 축사를 보내왔으며, 샌프란시스코 시의회는 김한일 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어 폴 미야모토 셰리프국장, 폴 엡 소방서장, 마크 임 경찰 부서장 등 주요 인사들이 무대에 올라 축사를 이어갔고, 샌프란시스코 고등법원 판사들과 강명진 검사도 함께했다.
하비에르 베세라 전 보건장관은 “광복 80주년을 함께 기념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대한민국은 미국의 소중한 동반자이자 자유를 지키는 가족”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장관 재임 시절 한국과의 협력을 통해 전 세계에 코로나19 백신을 공급했던 경험을 회고하며 양국의 특별한 관계를 재차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순란 김진덕·정경식 재단 이사장, 최점균 민주평통 SF협의회장, 이진희 KOWIN-SF 지회장, 최경수 실리콘밸리 시니어봉사회장, 이모나 새크라멘토 한인회장, 이미전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장 등 공동 준비위원장들이 소개돼 큰 박수를 받았다. 명예대회장으로 참석한 이하전 독립지사에게는 감사장이 전달됐으며, 기념 케이크 절단식과 광복절 노래 합창, 만세 삼창으로 경축식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어 열린 축하무대에서는 까투리 무용단의 ‘어우동’, 아트태권도의 태권무, 한예종 K-ART의 창작무용 ‘잠시’, ‘놀음’, ‘동해랩소디’, ‘출정’ 등이 화려하게 펼쳐졌다. 공연 후에는 참석자들에게 한식이 정성스럽게 제공됐다. 다만 아트태권도의 태권무 공연은 자체 영상촬영이 공연과 함께 진행되며 마치 홍보영상 촬영장을 연상시켜 아쉬움을 남겼다.
행사 종료 후 샌프란시스코 시정부는 시청 외벽을 태극 문양의 붉은색과 푸른색 조명으로 물들이며 광복 80주년을 기념했다. 전날에는 시청사에 태극기가 게양돼 현지 한인들과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80여 한인단체들이 모여 3개월여 준비 끝에 열린 이번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은 미주 한인 이민 역사상 처음으로 샌프란시스코 시청 로텐더홀에서 열렸다. 한인들만이 아닌 주류사회와 함께 대한민국의 광복을 축하한다는 점에서 행사의 의미가 매우 컸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대통령과 국회의장, 서울·인천 시장의 축하 메시지에 더해 주류 사회 정치인, 법조인, 외교 사절단까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샌프란시스코 한인 커뮤니티의 위상이 크게 높아졌음을 보여주었으며, 한민족의 동포애와 한미 동맹을 더욱 굳건히 다지는 역사적인 자리로 기록되게 됐다. 또한 화랑청소년재단, 한사모,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주니어봉사단 등 미래의 주인공인 2세 학생 100여 명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세대를 아우르는 행사라는 평가도 받게 됐다.
행사 종료 후 샌프란시스코 시정부는 시청 외벽을 태극 문양의 붉은색과 푸른색 조명으로 물들이며 광복 80주년을 기념했다. 전날에는 시청사에 태극기가 게양돼 현지 한인들과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80여 한인단체들이 모여 3개월여 준비 끝에 열린 이번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은 미주 한인 이민 역사상 처음으로 샌프란시스코 시청 로텐더홀에서 열렸다. 한인들만이 아닌 주류사회와 함께 대한민국의 광복을 축하한다는 점에서 행사의 의미가 매우 컸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대통령과 국회의장, 서울·인천 시장의 축하 메시지에 더해 주류 사회 정치인, 법조인, 외교 사절단까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샌프란시스코 한인 커뮤니티의 위상이 크게 높아졌음을 보여주었으며, 한민족의 동포애와 한미 동맹을 더욱 굳건히 다지는 역사적인 자리로 기록되게 됐다. 또한 화랑청소년재단, 한사모,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주니어봉사단 등 미래의 주인공인 2세 학생 100여 명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세대를 아우르는 행사라는 평가도 받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