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한국학교, 새학기 준비 위한 교사 연수회 및 보조교사 연수회 개최

2022~2023학년도 학사 일정 및 대면수업 준비 논의

새학기 개강을 앞두고 다솜한국학교가 교사 연수회 및 보조교사 연수회를 개최했다. 연수회에 참석한 교사 및 보조교사들. 사진 다솜한국학교.
다솜한국학교(교장 최미영)가 2022~2023 학년도 가을학기 개강을 앞두고 수업의 질적 향상을 위햔 교사 연수회 및 보조교사 연수회를 개최했다. 다솜한국학교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8월 20일 1차 교사 연수회에 이어 8월 27일 2차 교사 연수회 및 보조교사 연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교사 연수회에서는 지난 학기 수업 내용들을 토대로 외부 학술대회에서 배운 내용들을 강의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학사 일정 점검, 반 배정, 보조교사 배정, 교과서 및 교실 배정 등이 이뤄졌다. 또한 특활반 활동과 역사문화 교육과정을 확정하고 개강식 및 추석 행사 기획, 한식진흥원 행사 및 동북아 역사재단 지원사업인 독도의 날 활동 계획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다솜한국학교는 설명했다.

보조교사 연수회에서는 2022~2023 학년도에서 교육과정에서 진행되는 역사문화 교육 과정을 위한 재미한인사 인물 시르즈 2편으로 안수산, 박용만, 김종림, 새미 리, 김순권, 서재필, 메릴린 스트릭랜드 등 자랑스러운 한인 및 재미 독립운동가에 대한 보조교사들의 발표도 있었다.
다솜한국학교 교사 연수회 모습. 사진 다솜한국학교.
다솜한국학교 교사 및 보조교사 연수회 모습. 사진 다솜한국학교.
대면수업을 앞두고 있는 다솜한국학교에서는 이번 연수회를 통해 교사들 간 학교내 안전 수칙 및 대피 요령 등에 대해서도 숙지했으며 외부 인사 방문 대책, 위험 물건 소지 금지 및 학생들 사이에서 벌어질 수 있는 왕따 금지 내용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한 2022~2023 학년도 보조교사 회장에는 권민호 보조교사가 선임됐으며 한동진, 박뵈뵈 보조교사가 부회장을 맡게 됐다고 다솜한국학교는 밝혔다. 이외에도 보조교사로 성실히 임하겠다는 선서식과 보조교사에게 수여하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차세대 교사 상장 전달식도 진행됐다.

한편, 다솜한국학교는 오는 9월 10일부터 대면수업으로 새학기를 시작한다. 학교 등록 및 기타 문의 사항은 학교 이메일(info@dasomks.org)로 하면 된다.
보조교사 연수회 발표 모습. 사진 다솜한국학교.
보조교사들에 대한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차세대 교사 상장 전달식 후 학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다솜한국학교.


Bay News Lab / editor@baynews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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