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의 감동, 손흥민 응원으로 잇는다…북가주 한인들 리바이스서 화합

9 19 오후 4 30 LAFC·산호세 경기 연계
광복절 경축식 준비위원·후원자 등에 150여석 무료 배포
선수 워밍업 관람·하이파이브·필드 행진 프로그램 마련
지난해 산타클라라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산호세 어스퀘이크스와 LAFC 경기후 손흥민이 경기장을 찾은 한인팬들을 향해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 베이뉴스랩 포토뱅크.

8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모인 북가주 한인사회의 열기가 손흥민 선수를 응원하는 문화·스포츠 행사로 이어진다.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한인회를 비롯한 80 한인단체는 지난해에 이어 오는 9 19 토요일 오후 4 30 산타클라라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81주년 광복절 기념 문화·스포츠 행사 개최한다. 미국프로축구 LAFC 산호세 어스퀘이크스의 경기에 맞춰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인들이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LAFC에서 활약하는 손흥민 선수를 응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8 15 샌프란시스코 시청에서 열린 81주년 광복절 경축식의 의미를 이어가는 후속 행사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정신을 되새기고, 경축식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탠 준비위원과 후원자, 개인 단체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경기장에서 단체 응원을 펼치며 세대와 지역을 넘어 교류하고 한인사회의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 현지 스포츠 팬들과 함께하는 응원을 통해 한국 스포츠와 문화의 역동성을 알린다는 의미도 담았다.

주최 측은 리바이스 스타디움 143·144구역에 150석을 확보하고, 광복절 경축식 준비와 개최에 기여한 준비위원, 후원자, 개인 단체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티켓을 무료 배포할 계획이다. 티켓 수량이 한정돼 있고 디지털 모바일 방식으로 전달되는 만큼 실제 경기 참석이 가능한 대상자에게 순차적으로 배포한다.

경기 관람과 함께 일부 참가자들이 선수들을 가까이에서 만나고 경기장 분위기를 직접 느낄 있는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경기 선수들의 준비운동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는 워밍업 관람 프로그램에는 10명이 참여한다. 선수들과 직접 손바닥을 마주치는 하이파이브 체험에도 10명이 참가하며, 경기장 필드 주변을 행진하는 프로그램 역시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별 프로그램 참가 방법과 세부 일정은 확정되는 대로 별도 안내된다.

김한일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한인회 회장은독립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광복절의 뜻깊은 의미를 스포츠와 문화라는 대중적인 언어로 이어가며, 북가주 동포사회가 함께 즐기고 화합할 있는 한마당을 마련했다 밝혔다.

이어지난 81주년 광복절 경축식의 성공을 위해 헌신해 주신 준비위원과 후원자, 그리고 모든 개인과 단체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이번 행사가 세대와 지역을 넘어 한인사회가 하나가 되고, 손흥민 선수를 함께 응원하며 한국 스포츠와 문화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 말했다.

행사와 관련한 문의는 북가주 한인 정치연합 안상석 회장에게 하면 된다.



최정현 기자 / choi@baynews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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