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점 차 리드 못 지켰지만 연장서 극적인 승리
매크레이의 결정적 보살 뒤 데버스 끝내기 안타
이정후 4타수 무안타…시즌 타율 .299로 하락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연장 10회 터진 라파엘 데버스의 끝내기 안타를 앞세워 5연패에서 탈출했다.
자이언츠는 24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서 7-6으로 승리했다. 시즌 성적은 43승60패가 됐고, 에인절스는 41승63패를 기록했다.
경기는 초반부터 팽팽하게 전개됐다. 에인절스는 1회초 잭 네토의 3루타와 놀런 샤누엘의 적시타로 먼저 한 점을 올렸다. 하지만 자이언츠는 곧바로 경기를 뒤집었다. 1회말 브라이스 엘드리지가 볼넷으로 출루한 뒤 데버스가 왼쪽 담장을 넘기는 시즌 21호 2점 홈런을 터뜨려 2-1로 역전했다.
3회말에는 장타가 다시 폭발했다. 엘드리지가 인정 2루타로 출루하고 데버스가 고의볼넷을 얻어 만든 2사 1, 2루에서 케이시 슈미트가 왼쪽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슈미트 역시 시즌 21호 홈런을 기록하며 자이언츠는 5-1까지 달아났다.
하지만 선발 로건 웹이 5회초 흔들리면서 에인절스의 추격이 시작됐다. 조 아델과 덴저 구즈먼의 연속 안타에 이어 타일러 하이네먼이 2타점 3루타를 날렸다. 마이크 트라우트의 희생플라이까지 나오면서 점수는 5-4로 좁혀졌다.
자이언츠는 24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서 7-6으로 승리했다. 시즌 성적은 43승60패가 됐고, 에인절스는 41승63패를 기록했다.
경기는 초반부터 팽팽하게 전개됐다. 에인절스는 1회초 잭 네토의 3루타와 놀런 샤누엘의 적시타로 먼저 한 점을 올렸다. 하지만 자이언츠는 곧바로 경기를 뒤집었다. 1회말 브라이스 엘드리지가 볼넷으로 출루한 뒤 데버스가 왼쪽 담장을 넘기는 시즌 21호 2점 홈런을 터뜨려 2-1로 역전했다.
3회말에는 장타가 다시 폭발했다. 엘드리지가 인정 2루타로 출루하고 데버스가 고의볼넷을 얻어 만든 2사 1, 2루에서 케이시 슈미트가 왼쪽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슈미트 역시 시즌 21호 홈런을 기록하며 자이언츠는 5-1까지 달아났다.
하지만 선발 로건 웹이 5회초 흔들리면서 에인절스의 추격이 시작됐다. 조 아델과 덴저 구즈먼의 연속 안타에 이어 타일러 하이네먼이 2타점 3루타를 날렸다. 마이크 트라우트의 희생플라이까지 나오면서 점수는 5-4로 좁혀졌다.
웹은 6이닝 동안 99개의 공을 던지며 6피안타 2볼넷 4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불펜이 동점을 허용하면서 시즌 6승 달성에는 실패했다.
자이언츠는 7회말 그랜트 매크레이의 빠른 발을 활용해 한 점을 추가했다. 대주자로 출전한 매크레이는 2루 도루에 성공한 뒤 폭투로 3루까지 진출했고, 대니얼 수색의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아 6-4를 만들었다.
그러나 에인절스는 8회초 다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오라클파크에서 처음 등판한 제이슨 폴리가 호르헤 솔레르에게 안타를 내준 뒤 폭투를 범했고, 본 그리섬에게 동점 2점 홈런을 허용했다.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간 자이언츠는 10회초 결정적인 수비로 위기를 넘겼다. 1사 1, 2루에서 웨이드 메클러가 중견수 쪽 뜬공을 날렸고, 매크레이가 공을 잡은 뒤 3루로 정확하게 송구해 태그업을 시도한 오스왈도 페라자를 잡아냈다. 에인절스의 비디오 판독 요청에도 아웃 판정은 유지됐다.
위기를 넘긴 자이언츠는 10회말 경기를 끝냈다. 자동주자 헤수스 로드리게스가 2루에 나간 가운데 루이스 아라에스가 좌전 안타를 쳐 무사 1, 3루 기회를 만들었다. 엘리엇 라모스의 땅볼과 엘드리지의 볼넷으로 1사 만루가 된 뒤 데버스가 체이스 실세스의 공을 받아쳐 끝내기 안타로 연결했다.
데버스는 이날 4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2득점 1볼넷을 기록하며 승리의 중심에 섰다. 선제 역전을 만든 2점 홈런에 이어 연장 10회 끝내기 안타까지 책임졌다. 아라에스는 5타수 3안타, 엘드리지는 3타수 1안타 2볼넷 2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자이언츠는 7회말 그랜트 매크레이의 빠른 발을 활용해 한 점을 추가했다. 대주자로 출전한 매크레이는 2루 도루에 성공한 뒤 폭투로 3루까지 진출했고, 대니얼 수색의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아 6-4를 만들었다.
그러나 에인절스는 8회초 다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오라클파크에서 처음 등판한 제이슨 폴리가 호르헤 솔레르에게 안타를 내준 뒤 폭투를 범했고, 본 그리섬에게 동점 2점 홈런을 허용했다.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간 자이언츠는 10회초 결정적인 수비로 위기를 넘겼다. 1사 1, 2루에서 웨이드 메클러가 중견수 쪽 뜬공을 날렸고, 매크레이가 공을 잡은 뒤 3루로 정확하게 송구해 태그업을 시도한 오스왈도 페라자를 잡아냈다. 에인절스의 비디오 판독 요청에도 아웃 판정은 유지됐다.
위기를 넘긴 자이언츠는 10회말 경기를 끝냈다. 자동주자 헤수스 로드리게스가 2루에 나간 가운데 루이스 아라에스가 좌전 안타를 쳐 무사 1, 3루 기회를 만들었다. 엘리엇 라모스의 땅볼과 엘드리지의 볼넷으로 1사 만루가 된 뒤 데버스가 체이스 실세스의 공을 받아쳐 끝내기 안타로 연결했다.
데버스는 이날 4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2득점 1볼넷을 기록하며 승리의 중심에 섰다. 선제 역전을 만든 2점 홈런에 이어 연장 10회 끝내기 안타까지 책임졌다. 아라에스는 5타수 3안타, 엘드리지는 3타수 1안타 2볼넷 2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2회말 유격수 뜬공, 3회말 유격수 땅볼, 6회말 1루수 땅볼, 9회말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경기 전까지 .302였던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299로 내려가면서 3할 선이 무너졌다. 이정후는 삼진 없이 공을 인플레이로 만들었지만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연장 10회를 무실점으로 막은 케일럽 킬리언이 시즌 3승째를 거뒀고, 끝내기 안타를 허용한 에인절스의 실세스가 패전투수가 됐다.
자이언츠는 4점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며 다시 불안한 경기 운영을 노출했지만, 매크레이의 결정적인 수비와 디버스의 해결사 역할을 앞세워 힘겨운 승리를 완성했다. 무엇보다 최근 5경기에서 이어진 연패를 끊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승리였다.
연장 10회를 무실점으로 막은 케일럽 킬리언이 시즌 3승째를 거뒀고, 끝내기 안타를 허용한 에인절스의 실세스가 패전투수가 됐다.
자이언츠는 4점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며 다시 불안한 경기 운영을 노출했지만, 매크레이의 결정적인 수비와 디버스의 해결사 역할을 앞세워 힘겨운 승리를 완성했다. 무엇보다 최근 5경기에서 이어진 연패를 끊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승리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