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건 웹 8이닝 1실점 호투에도 타선 침묵
이정후 4타수 무안타…8회 만루 기회도 놓쳐
연장 10회 2실점, 홈 3연전 1승2패 마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에이스 로건 웹의 8이닝 1실점 역투에도 타선의 침묵을 극복하지 못하고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 연장 승부 끝에 패했다. 이정후도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자이언츠는 9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와의 홈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연장 10회 2점을 내주며 1-3으로 졌다. 이로써 자이언츠는 이번 시리즈를 1승2패로 마쳤고 시즌 성적은 49승69패가 됐다. 디트로이트는 58승60패를 기록했다. 자이언츠는 최근 9경기에서 2승7패의 부진을 이어갔다.
이날 경기는 자이언츠의 로건 웹과 디트로이트의 트로이 멜튼이 펼친 팽팽한 투수전이었다. 웹은 8이닝 동안 100개의 공을 던지며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 1실점으로 디트로이트 타선을 봉쇄했다. 멜튼 역시 6이닝을 넘게 소화하며 4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비자책 1실점으로 맞섰다. 멜튼은 최근 20이닝 동안 자책점을 허용하지 않는 상승세도 이어갔다.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멜튼을 상대로 첫 타석부터 고전했다.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멜튼의 89.3마일 스플리터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3회말에는 2사 1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이정후는 이번에는 공을 제대로 받아쳐 시속 95.8마일의 타구를 중견수 쪽으로 보냈지만 비거리 351피트의 깊은 뜬공이 되면서 중견수 맥스 클락에게 잡혔다. 장타가 될 가능성이 있었던 타구였지만 오라클파크의 넓은 외야를 넘어서지는 못했다.
자이언츠는 9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와의 홈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연장 10회 2점을 내주며 1-3으로 졌다. 이로써 자이언츠는 이번 시리즈를 1승2패로 마쳤고 시즌 성적은 49승69패가 됐다. 디트로이트는 58승60패를 기록했다. 자이언츠는 최근 9경기에서 2승7패의 부진을 이어갔다.
이날 경기는 자이언츠의 로건 웹과 디트로이트의 트로이 멜튼이 펼친 팽팽한 투수전이었다. 웹은 8이닝 동안 100개의 공을 던지며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 1실점으로 디트로이트 타선을 봉쇄했다. 멜튼 역시 6이닝을 넘게 소화하며 4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비자책 1실점으로 맞섰다. 멜튼은 최근 20이닝 동안 자책점을 허용하지 않는 상승세도 이어갔다.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멜튼을 상대로 첫 타석부터 고전했다.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멜튼의 89.3마일 스플리터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3회말에는 2사 1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이정후는 이번에는 공을 제대로 받아쳐 시속 95.8마일의 타구를 중견수 쪽으로 보냈지만 비거리 351피트의 깊은 뜬공이 되면서 중견수 맥스 클락에게 잡혔다. 장타가 될 가능성이 있었던 타구였지만 오라클파크의 넓은 외야를 넘어서지는 못했다.
6회말 선두 브라이스 엘드리지가 삼진으로 물러난 뒤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우중간으로 타구를 보냈지만 타구 속도가 75.8마일에 그쳤고 우익수 잭 매킨스트리에게 잡혔다. 이어 8회말에는 자이언츠가 결정적인 역전 기회를 잡은 상황에서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섰으나 두 번의 번트시도를 실패한 뒤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정후는 이날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경기를 마쳤다. 시즌 타율도 .298로 3할 아래로 내려왔다.
자이언츠는 초반 여러 차례 선취점 기회를 잡았지만 결정타가 나오지 않았다. 2회말 2사 후 드루 길버트가 멜튼의 초구를 받아쳐 깊숙한 우중간 타구로 3루타를 만들었지만 후속타자 다니엘 수색이 3루 땅볼로 물러나 득점하지 못했다.
4회말에는 더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 선두 윌리 아다메스와 라파엘 데버스가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무사 1, 3루를 만들었다. 하지만 오슬레이비스 바사베가 삼진으로 물러난 뒤 길버트가 우익수 뜬공을 쳤고, 3루 주자 아다메스가 홈을 노렸다가 우익수 매킨스트리의 정확한 송구에 잡혔다. 무사 1, 3루의 기회에서 한 점도 얻지 못한 채 끝났다.
팽팽했던 0의 균형은 6회초 깨졌다. 디트로이트의 매킨스트리와 케빈 맥고니글이 웹을 상대로 연속 안타를 기록해 무사 1, 3루를 만들었다. 글레이버 토레스가 유격수 쪽 병살타를 쳤지만 그 사이 3루 주자 매킨스트리가 홈을 밟아 디트로이트가 1-0으로 앞섰다.
자이언츠는 초반 여러 차례 선취점 기회를 잡았지만 결정타가 나오지 않았다. 2회말 2사 후 드루 길버트가 멜튼의 초구를 받아쳐 깊숙한 우중간 타구로 3루타를 만들었지만 후속타자 다니엘 수색이 3루 땅볼로 물러나 득점하지 못했다.
4회말에는 더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 선두 윌리 아다메스와 라파엘 데버스가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무사 1, 3루를 만들었다. 하지만 오슬레이비스 바사베가 삼진으로 물러난 뒤 길버트가 우익수 뜬공을 쳤고, 3루 주자 아다메스가 홈을 노렸다가 우익수 매킨스트리의 정확한 송구에 잡혔다. 무사 1, 3루의 기회에서 한 점도 얻지 못한 채 끝났다.
팽팽했던 0의 균형은 6회초 깨졌다. 디트로이트의 매킨스트리와 케빈 맥고니글이 웹을 상대로 연속 안타를 기록해 무사 1, 3루를 만들었다. 글레이버 토레스가 유격수 쪽 병살타를 쳤지만 그 사이 3루 주자 매킨스트리가 홈을 밟아 디트로이트가 1-0으로 앞섰다.
자이언츠도 7회말 반격했다. 선두 데버스가 좌전 안타로 출루하자 디트로이트는 멜튼을 내리고 카일 피네건을 투입했다. 바사베가 야수선택으로 1루에 살아나간 뒤 2루 도루에 성공했고, 디트로이트 포수 에두아르도 발렌시아의 송구 실책까지 겹치면서 3루까지 진출했다. 이어 길버트가 3루 쪽에 느린 내야안타를 만들어 바사베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경기는 1-1 원점으로 돌아갔다.
웹은 8회초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1사 후 발렌시아에게 중견수 쪽 2루타를 허용하면서 다시 위기에 몰렸지만 매킨스트리를 좌익수 직선타, 맥고니글을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웹은 정확히 100개의 공으로 8이닝을 책임지며 이날 자신의 역할을 완벽에 가깝게 수행했다. MLB 게임 스토리에 따르면 웹이 올 시즌 8이닝 이상을 소화한 것은 네 번째로 메이저리그 최다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토니 바이텔로 자이언츠 감독도 웹의 투구를 높게 평가했다. 바이텔로 감독은 웹이 경기 전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았음에도 8회까지 책임졌다며, 특히 마지막 위기를 넘긴 장면이 이날 훌륭한 투구에 “느낌표를 찍은 장면”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자이언츠는 웹에게 승리를 안길 절호의 기회를 스스로 놓쳤다. 8회말 선두 크리스천 코스가 중전 안타로 출루했고 엘드리지까지 내야안타를 기록해 무사 1, 2루를 만들었다. 이정후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아다메스가 볼넷을 얻어 1사 만루가 됐다.
타석에는 중심타자 데버스가 들어섰다. 이날 오라클파크를 찾은 3만2,200명의 관중이 역전을 기대했지만 데버스의 타구는 2루수 정면으로 향했고 병살타로 연결됐다. 자이언츠는 가장 중요한 득점 기회를 놓친 채 1-1로 9회를 맞았다.
웹은 8회초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1사 후 발렌시아에게 중견수 쪽 2루타를 허용하면서 다시 위기에 몰렸지만 매킨스트리를 좌익수 직선타, 맥고니글을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웹은 정확히 100개의 공으로 8이닝을 책임지며 이날 자신의 역할을 완벽에 가깝게 수행했다. MLB 게임 스토리에 따르면 웹이 올 시즌 8이닝 이상을 소화한 것은 네 번째로 메이저리그 최다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토니 바이텔로 자이언츠 감독도 웹의 투구를 높게 평가했다. 바이텔로 감독은 웹이 경기 전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았음에도 8회까지 책임졌다며, 특히 마지막 위기를 넘긴 장면이 이날 훌륭한 투구에 “느낌표를 찍은 장면”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자이언츠는 웹에게 승리를 안길 절호의 기회를 스스로 놓쳤다. 8회말 선두 크리스천 코스가 중전 안타로 출루했고 엘드리지까지 내야안타를 기록해 무사 1, 2루를 만들었다. 이정후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아다메스가 볼넷을 얻어 1사 만루가 됐다.
타석에는 중심타자 데버스가 들어섰다. 이날 오라클파크를 찾은 3만2,200명의 관중이 역전을 기대했지만 데버스의 타구는 2루수 정면으로 향했고 병살타로 연결됐다. 자이언츠는 가장 중요한 득점 기회를 놓친 채 1-1로 9회를 맞았다.
웹에 이어 9회초 등판한 딜런 스미스는 강력한 투구를 선보였다. 토레스와 딜런 딩글러, 라일리 그린을 모두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며 세 타자를 연속 삼진 처리했다. 그러나 디트로이트도 9회말 마무리 경험이 풍부한 켄리 잰슨을 투입했고, 잰슨 역시 바사베와 길버트, 드루 캐버노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양 팀 타자 6명이 연속 삼진을 당하면서 경기는 연장으로 넘어갔다.
승부는 10회초 갈렸다. 자이언츠는 샘 헨지스를 마운드에 올렸고 디트로이트는 승부치기 규정에 따라 라일리 그린을 2루에 두고 공격을 시작했다.
디트로이트는 대타 하오위 리 카드를 꺼냈다. 하오위 리는 헨트게스의 공을 밀어쳐 오른쪽 외야 선상에 떨어지는 안타를 만들었고 이사이 그린이 홈을 밟으면서 디트로이트가 2-1로 다시 앞섰다. 이어 스펜서 토켈슨이 중전 안타를 기록해 무사 1, 3루가 됐고, 맥스 클락의 유격수 땅볼 때 하오위 리까지 홈을 밟아 점수는 3-1로 벌어졌다.
자이언츠는 헨지스를 내리고 제이슨 폴리를 투입해 추가 실점을 막았지만 이미 흐름은 디트로이트로 넘어간 뒤였다.
10회말 디트로이트는 좌완 타일러 홀튼을 마운드에 올렸다. 자이언츠 역시 캐버노를 자동주자로 2루에 두고 마지막 반격에 나섰지만 버디 케네디가 헛스윙 삼진, 코스가 루킹 삼진, 엘드리지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2루 주자는 한 발짝도 움직이지 못했다. 자이언츠의 마지막 6명의 타자가 모두 삼진으로 물러나는 장면이었다.
승부는 10회초 갈렸다. 자이언츠는 샘 헨지스를 마운드에 올렸고 디트로이트는 승부치기 규정에 따라 라일리 그린을 2루에 두고 공격을 시작했다.
디트로이트는 대타 하오위 리 카드를 꺼냈다. 하오위 리는 헨트게스의 공을 밀어쳐 오른쪽 외야 선상에 떨어지는 안타를 만들었고 이사이 그린이 홈을 밟으면서 디트로이트가 2-1로 다시 앞섰다. 이어 스펜서 토켈슨이 중전 안타를 기록해 무사 1, 3루가 됐고, 맥스 클락의 유격수 땅볼 때 하오위 리까지 홈을 밟아 점수는 3-1로 벌어졌다.
자이언츠는 헨지스를 내리고 제이슨 폴리를 투입해 추가 실점을 막았지만 이미 흐름은 디트로이트로 넘어간 뒤였다.
10회말 디트로이트는 좌완 타일러 홀튼을 마운드에 올렸다. 자이언츠 역시 캐버노를 자동주자로 2루에 두고 마지막 반격에 나섰지만 버디 케네디가 헛스윙 삼진, 코스가 루킹 삼진, 엘드리지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2루 주자는 한 발짝도 움직이지 못했다. 자이언츠의 마지막 6명의 타자가 모두 삼진으로 물러나는 장면이었다.
자이언츠 타선은 이날 7안타를 기록했지만 단 1점에 그쳤고 삼진은 무려 14개를 당했다. 데버스와 길버트가 각각 2안타를 기록했지만 득점권에서 결정적인 한 방이 나오지 않았다. 반면 디트로이트는 6안타에 불과했지만 10회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잰슨이 승리투수가 됐고 홀튼이 시즌 2세이브를 기록했다. 헨지스는 패전투수가 됐다.
자이언츠는 7일 시리즈 첫 경기에서 이정후의 2타점 적시타 등을 앞세워 디트로이트를 5-2로 꺾었지만 8일 두 번째 경기에서 0-8로 완패했고 이날 연장 접전까지 내주면서 결국 홈 3연전을 1승2패로 마쳤다.
특히 이날 패배는 웹이 8이닝 1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사실상 봉쇄했음에도 타선이 이를 뒷받침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컸다. 4회 무사 1, 3루와 8회 1사 만루라는 결정적인 기회를 모두 살리지 못했고 정규이닝 마지막 세 타자와 연장 10회 마지막 세 타자가 연속 삼진으로 물러나는 등 경기 후반 타선의 집중력 부족이 패배로 이어졌다.
자이언츠는 10일부터 오라클파크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 3연전을 시작한다. 첫 경기에는 휴스턴의 헤이든 웨스네스키와 자이언츠의 블레이드 티드웰이 선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 시작은 샌프란시스코 현지시간 오후 6시45분이다.
자이언츠는 7일 시리즈 첫 경기에서 이정후의 2타점 적시타 등을 앞세워 디트로이트를 5-2로 꺾었지만 8일 두 번째 경기에서 0-8로 완패했고 이날 연장 접전까지 내주면서 결국 홈 3연전을 1승2패로 마쳤다.
특히 이날 패배는 웹이 8이닝 1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사실상 봉쇄했음에도 타선이 이를 뒷받침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컸다. 4회 무사 1, 3루와 8회 1사 만루라는 결정적인 기회를 모두 살리지 못했고 정규이닝 마지막 세 타자와 연장 10회 마지막 세 타자가 연속 삼진으로 물러나는 등 경기 후반 타선의 집중력 부족이 패배로 이어졌다.
자이언츠는 10일부터 오라클파크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 3연전을 시작한다. 첫 경기에는 휴스턴의 헤이든 웨스네스키와 자이언츠의 블레이드 티드웰이 선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 시작은 샌프란시스코 현지시간 오후 6시45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