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 2점 추격했지만 한 점 차 패배
이정후, 몸에 맞는 공 여파로 결장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9회말 마지막까지 추격전을 펼쳤지만 한 점 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시즌 첫 3연전 스윕 기회를 또다시 놓쳤다.
자이언츠는 26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서 3-4로 패했다. 앞선 두 경기를 모두 승리했던 자이언츠는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위닝시리즈를 확보했지만, 올 시즌 처음으로 3경기 이상으로 구성된 시리즈를 모두 쓸어 담을 수 있었던 기회는 살리지 못했다. 자이언츠의 시즌 성적은 44승 61패가 됐다.
자이언츠 선발 카슨 위즌헌트는 경기 초반 위력적인 체인지업을 앞세워 에인절스 타선을 상대했지만 두 차례 홈런을 허용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위즌헌트는 1회 마이크 트라우트에게 2루타를 허용한 뒤 폭투로 3루 진루를 내줬고, 호르헤 솔레어의 내야 땅볼 때 첫 실점했다. 이후 삼진 행진을 펼치며 안정을 찾는 듯했지만 4회 선두타자 솔레어에게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위즌헌트는 이어 놀런 샤누엘에게 볼넷을 내준 뒤 조 아델에게 비거리 446피트짜리 대형 2점 홈런을 맞았다. 점수는 순식간에 0-4로 벌어졌다. 위즌헌트는 5이닝 동안 5피안타 2볼넷 7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체인지업으로 15차례 헛스윙을 끌어내는 등 구위는 인상적이었지만 4회 집중타를 피하지 못했다.
자이언츠 타선은 에인절스 선발 호세 소리아노를 상대로 득점 기회를 좀처럼 살리지 못했다. 5회 윌리 아다메스가 햇빛 속에서 떨어진 타구를 놓치지 않고 2루까지 진루했고, 이후 루이스 아라에스의 땅볼 때 에인절스 유격수 잭 네토의 송구 실책이 나오면서 첫 득점을 올렸다.
하지만 자이언츠는 경기 내내 선두타자가 여러 차례 출루하고도 후속타가 이어지지 않았다. 득점권에서 8타수 1안타에 그쳤고, 8회까지 1-4로 끌려갔다. 전날까지 에인절스와의 시리즈에서 홈런 2개를 기록했던 라파엘 데버스도 이날은 3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침묵했다.
마지막 9회말 자이언츠는 뒤늦게 반격에 나섰다. 헤수스 로드리게스가 볼넷으로 출루했고, 아다메스가 땅볼로 선행 주자를 지운 뒤 1루를 밟았다. 드루 캐버노가 볼넷을 골라 1사 1, 2루 기회를 만들었다. 대타 대니얼 수색이 직선타로 물러났지만 아라에스가 우측 담장을 직접 맞히는 2타점 2루타를 터뜨리면서 점수는 3-4까지 좁혀졌다. 타구가 조금만 더 뻗었다면 동점 3점 홈런이 될 수 있었던 장타였다.
그러나 계속된 2사 2루에서 엘리엇 라모스가 몸쪽 낮은 공에 루킹 삼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기가 끝났다. 자이언츠는 앞서 그랜트 맥크레이와 아다메스가 볼·스트라이크 판정에 대한 도전을 사용해 모두 실패하면서 마지막 타석에서는 더 이상 판정에 도전할 수 없었다.
토니 바이텔로 감독은 선수들이 경기 준비를 충실히 했고 마지막 공까지 포기하지 않았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접전에서 필요한 추가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한 부분을 아쉬워했다. 자이언츠는 올 시즌 3경기 이상으로 구성된 시리즈에서 스윕 기회를 잡은 다섯 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또한 7회까지 뒤진 경기에서 1승 49패를 기록하며 경기 후반 열세를 뒤집는 데 어려움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이날 선발 명단에서 제외돼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이정후는 전날 경기에서 몸에 맞는 공을 기록한 뒤 통증과 타박 증세가 남아 휴식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받았다. 구단은 부상이 심각한 상태는 아니며 추가 결장 가능성도 크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에인절스에서는 트라우트가 4타수 4안타 1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트라우트가 한 경기에서 4안타를 기록한 것은 2021년 4월 이후 5년여 만이다. 선발 소리아노는 5이닝 3피안타 3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9승째를 올렸고, 미치 패리스는 마지막 아웃카운트 2개를 책임지며 메이저리그 데뷔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날 패배에도 홈에서 다시 시리즈 승리를 달성한 자이언츠는 27일부터 밀워키 브루어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시리즈 연승을 노린다. 자이언츠는 밀워키와의 1차전에 타일러 말리를 선발로 예고했으며, 밀워키는 브랜든 스프로트를 내세워 자이언츠 타선을 상대한다. 경기는 오후 6시 45분 시작된다.
자이언츠는 26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서 3-4로 패했다. 앞선 두 경기를 모두 승리했던 자이언츠는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위닝시리즈를 확보했지만, 올 시즌 처음으로 3경기 이상으로 구성된 시리즈를 모두 쓸어 담을 수 있었던 기회는 살리지 못했다. 자이언츠의 시즌 성적은 44승 61패가 됐다.
자이언츠 선발 카슨 위즌헌트는 경기 초반 위력적인 체인지업을 앞세워 에인절스 타선을 상대했지만 두 차례 홈런을 허용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위즌헌트는 1회 마이크 트라우트에게 2루타를 허용한 뒤 폭투로 3루 진루를 내줬고, 호르헤 솔레어의 내야 땅볼 때 첫 실점했다. 이후 삼진 행진을 펼치며 안정을 찾는 듯했지만 4회 선두타자 솔레어에게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위즌헌트는 이어 놀런 샤누엘에게 볼넷을 내준 뒤 조 아델에게 비거리 446피트짜리 대형 2점 홈런을 맞았다. 점수는 순식간에 0-4로 벌어졌다. 위즌헌트는 5이닝 동안 5피안타 2볼넷 7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체인지업으로 15차례 헛스윙을 끌어내는 등 구위는 인상적이었지만 4회 집중타를 피하지 못했다.
자이언츠 타선은 에인절스 선발 호세 소리아노를 상대로 득점 기회를 좀처럼 살리지 못했다. 5회 윌리 아다메스가 햇빛 속에서 떨어진 타구를 놓치지 않고 2루까지 진루했고, 이후 루이스 아라에스의 땅볼 때 에인절스 유격수 잭 네토의 송구 실책이 나오면서 첫 득점을 올렸다.
하지만 자이언츠는 경기 내내 선두타자가 여러 차례 출루하고도 후속타가 이어지지 않았다. 득점권에서 8타수 1안타에 그쳤고, 8회까지 1-4로 끌려갔다. 전날까지 에인절스와의 시리즈에서 홈런 2개를 기록했던 라파엘 데버스도 이날은 3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침묵했다.
마지막 9회말 자이언츠는 뒤늦게 반격에 나섰다. 헤수스 로드리게스가 볼넷으로 출루했고, 아다메스가 땅볼로 선행 주자를 지운 뒤 1루를 밟았다. 드루 캐버노가 볼넷을 골라 1사 1, 2루 기회를 만들었다. 대타 대니얼 수색이 직선타로 물러났지만 아라에스가 우측 담장을 직접 맞히는 2타점 2루타를 터뜨리면서 점수는 3-4까지 좁혀졌다. 타구가 조금만 더 뻗었다면 동점 3점 홈런이 될 수 있었던 장타였다.
그러나 계속된 2사 2루에서 엘리엇 라모스가 몸쪽 낮은 공에 루킹 삼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기가 끝났다. 자이언츠는 앞서 그랜트 맥크레이와 아다메스가 볼·스트라이크 판정에 대한 도전을 사용해 모두 실패하면서 마지막 타석에서는 더 이상 판정에 도전할 수 없었다.
토니 바이텔로 감독은 선수들이 경기 준비를 충실히 했고 마지막 공까지 포기하지 않았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접전에서 필요한 추가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한 부분을 아쉬워했다. 자이언츠는 올 시즌 3경기 이상으로 구성된 시리즈에서 스윕 기회를 잡은 다섯 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또한 7회까지 뒤진 경기에서 1승 49패를 기록하며 경기 후반 열세를 뒤집는 데 어려움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이날 선발 명단에서 제외돼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이정후는 전날 경기에서 몸에 맞는 공을 기록한 뒤 통증과 타박 증세가 남아 휴식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받았다. 구단은 부상이 심각한 상태는 아니며 추가 결장 가능성도 크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에인절스에서는 트라우트가 4타수 4안타 1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트라우트가 한 경기에서 4안타를 기록한 것은 2021년 4월 이후 5년여 만이다. 선발 소리아노는 5이닝 3피안타 3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9승째를 올렸고, 미치 패리스는 마지막 아웃카운트 2개를 책임지며 메이저리그 데뷔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날 패배에도 홈에서 다시 시리즈 승리를 달성한 자이언츠는 27일부터 밀워키 브루어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시리즈 연승을 노린다. 자이언츠는 밀워키와의 1차전에 타일러 말리를 선발로 예고했으며, 밀워키는 브랜든 스프로트를 내세워 자이언츠 타선을 상대한다. 경기는 오후 6시 45분 시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