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산 속도 저지…일부 지역 대피명령은 계속
주택 피해 없어…부상 소방관 치료 후 퇴원
수놀과 플레즌튼 남부 지역에서 발생한 ‘리틀 산불’이 1,000에이커가 넘는 면적을 태운 가운데 소방 당국이 불길의 추가 확산을 저지하고 진화선을 확대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소방국에 따르면 22일 오전 7시 56분 현재 리틀 산불의 피해 면적은 1,007에이커, 진화율은 40%로 집계됐다. 소방 당국은 산불의 전진 확산 속도는 멈췄지만, 불길이 다시 살아나거나 진화선을 넘어서는 것을 막기 위해 현장 인력들이 방화선 보강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틀 산불은 21일 오후 3시 39분께 수놀 지역 발레시토스 로드와 리틀 밸리 로드 인근에서 시작됐다. 산불은 건조한 풀과 관목을 타고 빠르게 번지면서 발생 초기 75에이커에서 150에이커, 400에이커로 확대됐으며, 오후 5시께는 700에이커, 오후 6시 30분께는 950에이커까지 커졌다. 이후 밤사이 피해 면적이 1,007에이커로 늘어났다. 화재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다.
소방 당국은 산불이 발생한 지역이 차량과 소방 인력의 접근이 어려운 외딴 구릉지대로, 가파른 지형과 건조한 초목이 진화 작업을 어렵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캘리포니아 소방국과 알라메다 카운티 소방국은 통합지휘본부를 구성하고 소방차와 불도저, 지상 진화대원뿐 아니라 공중 급유기와 헬리콥터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산불이 주택가와 가까운 루비힐 지역으로 접근하면서 소방대원들은 주택 바로 옆에 소방차를 배치하고 일부 주택의 뒷마당을 통과해 산불 현장에 접근했다. 당국은 루비힐 주택가 주변에 미리 확보된 방어 공간이 불에 탈 수 있는 초목을 차단하는 완충지대 역할을 했으며, 항공기와 지상 인력의 집중 진화가 주택가로의 확산을 막는 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주택을 포함한 건축물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대피명령도 상당 부분 해제됐다. 알라메다 카운티 당국은 21일 밤 PLS-079, PLS-082, ALC-072 지역의 대피명령을 해제했으며, 이후 루비힐 골프클럽 등이 포함된 PLS-080 지역 주민들도 귀가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22일 오전 현재 PLS-081과 PLS-103 지역에는 생명과 재산에 대한 즉각적인 위험이 남아 있다고 판단해 의무 대피명령을 유지하고 있다. 해당 지역은 일반인의 출입도 제한된다.
대피 주민들을 위한 임시 대피소는 플레즌튼 시니어센터에 마련됐다. 일부 주민들은 센터에서 밤을 보냈지만, 대피명령이 해제된 지역 주민 상당수는 밤사이 집으로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플레즌튼시는 현재까지 산불로 소실된 건축물이나 민간인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진화 과정에서는 캘리포니아 소방국 소방차 한 대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관 1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부상 정도는 경미했으며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다. 민간인 사망이나 부상은 보고되지 않았다.
22일에는 산불 현장 주변 기온이 전날의 화씨 90도 후반에서 80도 초·중반으로 내려가고 습도도 높아져 진화 작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오후에는 남서풍이 시속 10∼20마일로 강해질 가능성이 있어 소방 당국은 잔불이 바람을 타고 진화선을 넘어가지 않도록 경계를 계속하고 있다.
산불 연기는 플레즌튼과 리버모어를 비롯한 이스트베이 일부 지역까지 퍼졌다. 베이 지역 대기관리국은 연기로 인해 국지적으로 대기질이 나빠질 수 있다며 연기 냄새가 나거나 시야가 흐린 지역에서는 창문과 문을 닫고 야외 활동을 줄일 것을 권고했다. 다만 현재까지 연기 오염이 연방정부의 24시간 대기질 기준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지는 않아 ‘스페어 더 에어’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불길의 전진 확산이 멈췄더라도 산불이 완전히 진압된 것은 아니라며 대피명령이 유지된 지역 주민들에게 현장 복귀를 시도하지 말고 공식 대피 정보를 계속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산불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에 대한 조사는 진화 작업과 함께 계속 진행되고 있다.
캘리포니아 소방국에 따르면 22일 오전 7시 56분 현재 리틀 산불의 피해 면적은 1,007에이커, 진화율은 40%로 집계됐다. 소방 당국은 산불의 전진 확산 속도는 멈췄지만, 불길이 다시 살아나거나 진화선을 넘어서는 것을 막기 위해 현장 인력들이 방화선 보강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틀 산불은 21일 오후 3시 39분께 수놀 지역 발레시토스 로드와 리틀 밸리 로드 인근에서 시작됐다. 산불은 건조한 풀과 관목을 타고 빠르게 번지면서 발생 초기 75에이커에서 150에이커, 400에이커로 확대됐으며, 오후 5시께는 700에이커, 오후 6시 30분께는 950에이커까지 커졌다. 이후 밤사이 피해 면적이 1,007에이커로 늘어났다. 화재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다.
소방 당국은 산불이 발생한 지역이 차량과 소방 인력의 접근이 어려운 외딴 구릉지대로, 가파른 지형과 건조한 초목이 진화 작업을 어렵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캘리포니아 소방국과 알라메다 카운티 소방국은 통합지휘본부를 구성하고 소방차와 불도저, 지상 진화대원뿐 아니라 공중 급유기와 헬리콥터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산불이 주택가와 가까운 루비힐 지역으로 접근하면서 소방대원들은 주택 바로 옆에 소방차를 배치하고 일부 주택의 뒷마당을 통과해 산불 현장에 접근했다. 당국은 루비힐 주택가 주변에 미리 확보된 방어 공간이 불에 탈 수 있는 초목을 차단하는 완충지대 역할을 했으며, 항공기와 지상 인력의 집중 진화가 주택가로의 확산을 막는 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주택을 포함한 건축물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대피명령도 상당 부분 해제됐다. 알라메다 카운티 당국은 21일 밤 PLS-079, PLS-082, ALC-072 지역의 대피명령을 해제했으며, 이후 루비힐 골프클럽 등이 포함된 PLS-080 지역 주민들도 귀가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22일 오전 현재 PLS-081과 PLS-103 지역에는 생명과 재산에 대한 즉각적인 위험이 남아 있다고 판단해 의무 대피명령을 유지하고 있다. 해당 지역은 일반인의 출입도 제한된다.
대피 주민들을 위한 임시 대피소는 플레즌튼 시니어센터에 마련됐다. 일부 주민들은 센터에서 밤을 보냈지만, 대피명령이 해제된 지역 주민 상당수는 밤사이 집으로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플레즌튼시는 현재까지 산불로 소실된 건축물이나 민간인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진화 과정에서는 캘리포니아 소방국 소방차 한 대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관 1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부상 정도는 경미했으며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다. 민간인 사망이나 부상은 보고되지 않았다.
22일에는 산불 현장 주변 기온이 전날의 화씨 90도 후반에서 80도 초·중반으로 내려가고 습도도 높아져 진화 작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오후에는 남서풍이 시속 10∼20마일로 강해질 가능성이 있어 소방 당국은 잔불이 바람을 타고 진화선을 넘어가지 않도록 경계를 계속하고 있다.
산불 연기는 플레즌튼과 리버모어를 비롯한 이스트베이 일부 지역까지 퍼졌다. 베이 지역 대기관리국은 연기로 인해 국지적으로 대기질이 나빠질 수 있다며 연기 냄새가 나거나 시야가 흐린 지역에서는 창문과 문을 닫고 야외 활동을 줄일 것을 권고했다. 다만 현재까지 연기 오염이 연방정부의 24시간 대기질 기준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지는 않아 ‘스페어 더 에어’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불길의 전진 확산이 멈췄더라도 산불이 완전히 진압된 것은 아니라며 대피명령이 유지된 지역 주민들에게 현장 복귀를 시도하지 말고 공식 대피 정보를 계속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산불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에 대한 조사는 진화 작업과 함께 계속 진행되고 있다.



